10일차: 투루판->쿠처(기차숙박)
신장지구의 주요 먹거리 "낭"
밀가루를 동그랗게 반죽해서
거기에 양파랑 깨를 넣는다
1개당 1元정도 저렴하고 맛난다.
피자의 원조 형님이라 보면 된다.
화덕에 굽는게 정말 인상적이다.
신장지역은 언어랑 글도 2가지다.
야흐 시모씨스:안녕하세요
라 허이맛 :감사합니다.
맨 꼬리멜릭: 전 한국인
인상깊게 본 개고기 전문점
강아지를 보니 이쁜데
우리 백두가 생각 난다.
보신탕집 치곤 강아지가 넘 이뿌다.
새로 지은 투루판 박물관
깨끗하고 모름지기 입장료가 무료다.
한번 구경하기엔 좋다.
박물관 동굴안의 벽화의 모습이 왠지
변태인지 게이인지 하여튼 이뿌다.
어디 미술 양식인지 모르지만 좋다.
교통빈관 맞은편의 시장
과일도 많고 양꼬치도 다른지역보다 크다
이것저것 파는게 많다.
이 청년의 모습은 왠지 피시방에서 2-3일 쩔은 모습
양간 꼬치/양꼬치
한개에 2원에 팔았는데 옆에 서양인에겐
내 눈치를 보더니 1개에 4원에 팔면서 날보고
씨익 웃던 아저씨.바로 ↓분
양꼬치 굽는것도 사진찍고 이것저것 찍었는데
저 뒤에 아저씨가 막 화를 내면서
바쁜데 왔다갔다 하지말고
뒤에 자리에 앉아서 먹으라 신경질 냈다.
지대 양꼬치를 먹을분은 한번 꼭 가보시길
기차시간까지 할게 없어서 베스트푸드에서 놀다가
동네 시장 구경 가다가 산 솜사탕
1개에 3元의 거금이지만 난 정말 행복했다.
솜사탕 사서 행복한 모습.
투루판->다허옌 기차역으로 가는 버스
투루판은 기차역이 없어 이쪽으로 가야한다.
사람들이 가득차서 엄청 좁았다.
1시간 30분 소요된다. 아주 가까운 거리다.ㅋㅋ
투루판(다허옌)역에 도착해서 한컷
오후 6시이지만 아직두 해가 길다.
계속 서쪽으로 가니 점점 해가 길어진다
시간을 버는거 같아서 좋다.
언제나 사람이 많은 기차역
운좋게 우린 1661번 기차를 잉워끊었다.
오늘은 편하게 갈수있어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