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지/2011년 여행

2월 제주도 올레~2일차

안진석 2011. 2. 6. 23:30

 

 밤새 너무 많은 눈이 내렸다. 그래도 많이 쌓이지는 않았다. 너무나 이쁜 제주도

아침부터 미성년자 관람불가인 건강과 성박물관에 왔다. 아침부터 야시시시시~~

 

 두 아줌마와 한 아저씨/ 아저씨 부럽습니다. ㅋㅋ

 

 멋진 유럽남자/ 얼마나 그 부분을 여인들이 만졌던지 원래 저색인지 알수는 없지만

 

 키스하는 두 여인사이에서 외로운 "석" 니네들 방해 놓을꺼야.내 앞에서 연애금지.

 

 이 세상에서 가장 맘에 드는글/ 앞으로 이글을 외울것이다. 그리고 난 수탉효과에 열심히 살겠습니다.

 

 2층에 있는 작품전시회에 당선된 그림/ 당신은 이걸보고 무엇을 생각하시나요~~

 

 천지연폭포 옆에 새로 생긴 새섬유원지? 산림욕과 바다의 경치를 한눈에 볼수있는 정말 좋은곳

 

 무한한 바다를 볼수있는 새섬/겨울이라 그런지 새들은 오디갔을깡!!

 

 어제 그리 눈이 왔는데.지금두 눈이 오고있는데/풍경은 늦가을의 아름다움을 주는 제주도

 

 

쇠소각의 아름다운 풍경

 

 6올레길 시작점/쇠소각/강물과 바다가 만나는곳/물색깔이 에메랄드빛에 너무 깨끗해서 바닥이 다 보인다.

 

 정말 뛰어들고 싶은 지하수/물고기도 살고 너무너무 맑다.

 

쇠소각 투명카누/정말 유럽 부럽지 않는 곳같다. 요금은 성인 7000원 규모는 아주 작은거 같다.

 

 아저씨와 두딸들/ 유유자적이란 말을 여기에 써야하나? 너무 꺠끗한 곳을 카누로 누빈다.

 

 지하수가 나오는곳/어떻게 이렇게 깨끗한 물이 많이 나올까~~역시 제주도는 모든게 신비하다.

 

 

하염없이 내리는 제주도의 하얀 눈세상

 

 

제주 5 올레길 큰엉해안 경승지 입구 금호리조트 앞에서 눈꽃이 되어버린 나무

 

 

한눈에 담을수 없는 큰엉해안경승지의 모습

제주 5 올레길 큰엉해안 경승지 입구에서 화려한 모습을 한 최고의 경치

이곳에 오자마자 모든게 다 잊혀지고 아름다운 해안가에 반해버린다.

 

/한폭의 그림같은 제주눈꽃과 해안가/ 

 

 제주 5 올레길 큰엉해안 경승지 -우리나라 최고의 해안가로 손꼽힌다.

 

심심해서 만든 눈사람/ 영혼이 들어갔는지 우연찮게 눈코입이 생겼다.

 

오늘 저녁은 맛난 갈치조림과 해물뚝배기를 먹었다. 펜션은 단독 통나무인 벨리통나무 하우스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가버리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