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 속초 -> 태백
2009년 2월28일 오전6시30분~오후 7시50분
날씨:맑았음
속초해수피아->내설악->울산바위->낙산사,의상대->하조대->경포대
->정동진->삼척환선굴->태백시내->석탄박물관 및 보석사우나
총 누적거리:310KM+220KM=530KM
이른 아침 설악산에 도착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 다음으로 처음
울산바위까지 고고씽
곰아저씨 아직 그래도 계시네요
설악산을 지키는 BEAR
고등학교때 사진 찍던곳
세월이 지나 나는 늙었지만
부처님은 아직 그래도시네요~
오늘의 목표~~울산바위~
금강산을 못간 한을 내가 풀어주리라~
소나무와 저 멀리 보이는 설악산
입구에서 만난 제주도 동생 광우~~
제주도에서 강원도로 홀로 여행왔다
나랑 같이 동행하기로 했다~
쉽지 않았던 울산바위
고산병이 있는지 올라가는데 무섭당
날씨가 좋아서 속초바다까지 한눈에 보이는 강원도 속초
어여 내려가서 바다로 고고씽
울산바위에 비해 작은 흔들바위
그래도 그 명성은 울산바위에 뒤지지 않는다.
광우랑 내려와서 한잔한 막걸리
파전 사진은 배고파서 먹어버리고~!~~
불이나서 모두 타버린 낙산다
복원사업을 열심히 하고있다.
바닷가의 바람을 맞으며 기분을 업~~시킨다.
바람이 만들어준 이소라 머리
바다색갈이 너무나 아름답다.
첨이자 마지막으로 같이 찍은 광우사진
다시보니 왠지 북조선 동지 같은걸~~ㅋㅋ
경포대 해수욕장
오래전에 유명했지만 지금은~
길가다가 들린 어느 한적한 어촌
광우는 정동진에 내려주고 난 다시 삼척으로 출발
같이 정동진에서 자고싶었지만....
겨우 마감 10분전에 들어와서 무작정 달렸다.
규모가 엄청나게큰 환선굴~
지금도 호수처럼 물이 흐르는 듯한 암석
동굴의 신비로움
하늘에 보이는 하늘구멍???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하트
내 사랑은??
석회암이 떨어져서 만들어진 버섯같은 바위
거지같은 수도승과 제자.ㅋㅋ
그래두 돈은 마니 모았네.
암연이라고 했던가? 소금같이 굳어진 바위
환선굴 앞의 굴피집/배고팠지만 시간이 없어서
저녁늦게 까지 달려서 태백시내 도착.
그런데 여관 너무 안좋고 비싸서 길가던 택시한테 도움 요청했다.
20분거리의 태백산자락 밑의 태백보석 사우나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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